케라시스 아르간 오일 헤어 세럼 (내금내산)

케라시스 아르간 오일 헤어 세럼 (내금내산)

얼마 전 크*에서 1+1 개념으로 케라시스 아르간 오일 세럼이 올라왔다.리뷰가 꽤 좋아.리뷰 그것만 믿고 반신반의 고민을 조금 하고 그냥 올렸다.

사용전 나의 모질상태.. 한달에 한번은 꼭 흰머리 뿌리를 염색해왔고 아산으로 이사와서 미용실 유목민때 집근처에서 염색과 파마를 한 이후 불을 지르듯 사용해도 될 만큼 모질이 윤기있고 드라이해도 사방으로 자라(머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푸석푸석한 머리 상태가 됐어.원래 머리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고 머리카락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일은 내 생전에 없을 줄 알았다.홈쇼핑에서 대량으로 파는 유명 실크도 써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일 성분이 퍼져 머리를 차분히 가라앉히기 일쑤였고, 그래서 머리 상태가 거칠어져도 린스나 세럼 같은 오일리한 제품은 쓸 엄두가 나지 않아 피하고 차선책으로 미용실에 가서 매니큐어를 해줬지만 이것도 매번 가격도 비싸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져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는 과정이 그리 즐겁지 않은 숙제 같은 일상이 됐다.

사용후기 머리 감고 수건으로 물기 제거 후

헤어 세럼을 두세 번 정도 펌핑하여 모발 끝에 골고루 펴 바른다

드라이기로 말릴 때 두피를 완전히 말리는 게 요령!!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로 세팅을 해줬다.시간이 지나도 드라이한 머리카락 끝이 자라지 않고 얌전히 손을 넣어 쓰다듬으면 부드럽게 흘러 가벼움이 느껴진다.머리가 부드러워지고 드라이할 때 빗이 잘 빠지고 머리에 윤기가 나고 제일 마음에 드는 게…예전에는 세럼 사용 후 드라이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정수리의 볼륨감이 무너지기 쉬웠는데.이게 오일 세럼인데 하루가 지나도 머리 세팅이 무너지지 않아.세럼에 향도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나서 향이 오래갈수록 기대는 안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사용감도 좋고 만족도 최고..! 내 머리에는 일단 합격!!!

나의 최애템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