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기대주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GM)가 24일 창원공장에서 북미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양산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이날 진행된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공사 사장, 김준오 GM 한국지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금속노조는 2018년 창원공장에서 완벽한 준비과정을 거쳐 북미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했다.


렘펠 회장은 “최근 몇 년간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팀워크 덕분에 GM의 플래그십이자 세계적 모델인 크로스오버 트랙스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 우선 가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결점 차량을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R&D 사장은 “양산 시작은 한국 GM 엔지니어들이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그들이 맡게 될 핵심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 나는 그 모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의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입니다. 특히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기술 등 GM의 글로벌 개발 역량이 융합돼 등장한 전략적 모델이자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앞서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완벽한 생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스탬핑, 차체, 조립 공장에 약 9000억 원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개, 연간 최대 28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공장 근로자의 2교대 근무 배치는 지난 4월 노조와 합의한 뒤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말 확정됐다.


특히 무결점 제품의 품질을 중시하는 GM은 전 세계 모든 공장에서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와 BIQ(Built In Quality)라는 공장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을 확보해 불량품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인 BIQ 레벨 4를 만족하는 우수한 운영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GM 투자자의 날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북미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언급하며 현지 딜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GM은 ​​북미 모델의 완전가동 생산체제와 예방적 양산으로 해외 시장의 높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국내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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